본문 바로가기
사회

대구 아파트 매매가 혼조세 이어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셋값도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 혼조세 이어가

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전주 -0.01%에서 0.01% 상승

중구·북구 0.03% 상승 폭 최대

대구 전세 0.02%·경북 -0.02%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사지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셋값도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넷째 주(지난달 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1%) 하락에서 상승(0.01%)으로 전환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중구·북구(0.03)가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수성구(0.02%), 동구·달성군(0.01%)은 상승한 반면, 서구·달서구(-0.02%), 남구(-0.01%)는 하락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6월부터 하락과 보합을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계속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9%)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6%를 나타냈다. 이 중 수도권은 0.12% 상승했고, 지방은 보합세(0.00%)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0.09%), 경기(0.15%), 울산·충북(0.04%), 인천·전북(0.02%), 대구(0.01%) 등은 상승했고, 경북·강원(0.00%)은 보합세를, 제주(-0.07%), 충남(-0.03%), 부산(-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18곳)보다 6곳이 줄어든 112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8곳, 하락 지역은 1곳이 늘어난 62곳이었다.

9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1%)보다 상승 폭이 확대한 0.02%, 경북은 전주(-0.01%)보다 하락 폭이 커진 -0.0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0%)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9%였으며, 이 중 수도권은 0.14%, 지방은 0.03%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16%), 인천(0.14%), 경기(0.13%), 울산(0.07%), 경남(0.06%), 부산(0.05%), 충북·전북(0.04%) 등은 상승했고, 제주(-0.06%), 경북·강원(-0.0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전주(142)보다 상승한 지역은 3곳이 늘어난 145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14곳, 하락 지역은 23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