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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FIX 2026, AI 일상화 시대 미래기술 한자리에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기술 전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FIX 2026, AI 일상화 시대 미래기술 한자리에

이재명 대통령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기술 전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510개 기업이 참여해 2100부스 규모로 꾸려지며 엑스코 전관과 야외광장을 활용한다.

올해 주제는 ‘AI, 기술을 넘어 일상이 되다’​다.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AI·ICT, 스타트업 등 4개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술 전시와 함께 분야별 전문 콘퍼런스도 열린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조강연과 트랙 세션 등을 통해 산업 환경 변화와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논의한다.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겨냥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해외 바이어가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하는 상담과 함께 사전 매칭을 거친 별도 상담장을 운영해 수출 상담 기회를 넓힌다.

국내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구매상담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FIX의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11일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중간보고회를 열고 전시와 콘퍼런스 운영계획, 참가기업 유치 현황 등을 살폈다. 남은 기간 세부 준비사항을 보완해 행사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FIX 2026을 통해 대구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교류와 비즈니스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FIX 2026이 혁신기업과 미래 신산업을 세계 무대와 잇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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