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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도 음악도 절정…'횡성호수길 물빛음악회' 성료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룬 횡성호수길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물들었다.

단풍도 음악도 절정…'횡성호수길 물빛음악회' 성료

▲ 2026 횡성호수길 물빛음악제 식전공연을 달군 ‘안흥 난타사랑’ 공연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룬 횡성호수길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물들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횡성호수길에서 처음 열린 ‘2026 횡성호수길 물빛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횡성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 2026 횡성호수길 물빛음악제 식전공연 흥을 북돋운 ‘횡성 하누리 셔플팀’ 공연

▲ 2026 횡성호수길 물빛음악제 식전공연에서 조화롭고 풍성한 관악의 하모니를 선사한 횡성 윈드오케스트라 팬텀 공연

강원도민일보 횡성지사가 주최하고 횡성새마을금고·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신청봉 영농조합법인이 주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횡성호수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사계절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신상 횡성군수, 박승남 군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영숙·김세종 도의원, 성락·박기영·이수정 의원, 김태경 횡성경찰서장, 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덕식 횡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 아름다운 하모니로 2026 횡성호수길 물빛음악회 1부 무대를 장식하며 감동을 선서한 루다아카데미 오케스트라 공연

공연은 ‘안흥 난타사랑’과 ‘횡성하누리 셔플팀’, ‘횡성 윈드오케스트라 팬덤’의 흥겨운 식전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1부에서는 루디아카데미 9인조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2부에서는 VIVA 앙상블 색소폰 연주자 18명의 웅장한 합주를 비롯해 음악행동, 위드밴드, 가수 서지유와 체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MC 황은수의 재치 있는 진행도 흥을 더했다.

관객들은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

▲ 열정적 무대로 2026 횡성호수길 물빛음악회 2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수 체리 공연

특히 이번 음악회는 횡성호수길의 자연경관을 공연 배경으로 활용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횡성호수길에 문화예술을 더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이번 물빛음악회가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횡성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브랜드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6 횡성호수길 물빛음악회 2부 무대에서 감미롭고 풍성한 색소폰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은 VIVA 앙상블 공연

박승남 횡성군의장은 “아름다운 횡성호수길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음악회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횡성호수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횡성호수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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