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 중재 끝에 주최 측 코스 변경 수용
하프 코스, 포장된 10km 구간 두 바퀴 방식 변경
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안전 논란을 빚었던 청라하늘대교 개통 기념 마라톤 대회 코스가 대회 하루 전인 28일 결국 변경됐다. 비포장 공사 구간을 코스에서 제외하고 포장이 완료된 구간을 루프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됐다.
앞서 <인천투데이>는 오는 29일 열리는 이 대회 코스에 한창 공사 중인 미개통 해안도로 약 3.3km 구간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 안전 우려가 크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오는 3월 29일 청라하늘대교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영종해안도로 공사 구간.(사진 독자제공)
비포장 구간 제외 코스 변경···동의 않는 참가자 환불 진행
이날까지 서울신문 측은 안전 인력 배치와 각서 제출 등을 통해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긴급 안전전검에 나선 심인보 인천시 비서실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의 중재, 설득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관계자들의 설득 끝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김정헌 중구청장 외에도 오는 6.3 지방선거 영종구청장 출마 예정자인 조국혁신당 안광호, 민주당 강원모·박광운 등 예비후보들도 중재 자리에 참석해 코스 변경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비포장 공사 구간을 마라톤 코스에서 제외하는 대신,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포장이 완료된 10km 구간을 두 바퀴 왕복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주최 측은 코스 변경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즉시 공지하고, 변경된 코스에 동의하지 않는 참가자에 대해서는 환불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역 주민들과 관계 기관은 남은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는지 끝까지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 4.5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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