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코스메카, 中 최대 뷰티 박람회 참가
현지 법인 앞세워 다양한 유형의 혁신 기술 소개
선케어·쿠션·바이오 소재까지, 차세대 기술 총출동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가 각 중국 법인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NIEC)에서 열린 ‘2026 제30회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선케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이너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발표했다.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이번 전시를 ‘이노베이션’, ‘글로벌’, ‘밸류 플러스’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중국 현지 맞춤 전략과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사진=코스맥스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CBE)에서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 기업인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가 차세대 제형 기술과 현지 맞춤 전략을 앞세워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가 각 중국 법인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NIEC)에서 열린 ‘2026 제30회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선케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이너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발표한 것.
특히 최근 중국 시장 내 K-뷰티 수요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것과 함께 현지 로컬들의 해외 공략이 활발해지면서 중국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현지 기업들의 위상이 다시 한 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제조사들의 경쟁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먼저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이번 전시를 ‘이노베이션’, ‘글로벌’, ‘밸류 플러스’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중국 현지 맞춤 전략과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독자 유화 기술을 기반으로 백탁과 뭉침 현상을 개선한 ‘에멀시프트(EmulShift)’ 선케어 기술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중국 시장 내 선케어 수요 확대와 맞물리며 코스맥스차이나의 관련 매출 성장도 견인한 핵심 경쟁력으로 소개됐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3중 젤리 네트워크 필름 기술 ‘플렉시라스트(FlexiLast®)’를 적용한 쿠션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중국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현지 시장 내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이번 박람화에서 바이오 기술 기반 스킨케어 소재와 프리미엄 연구 성과도 대거 공개했다. 업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 합성 기반 재조합 PDRN과 흡수율을 높인 PDRN 나노입자 기술, 극한 환경 미생물 유래 항산화 효소(SOD) 기술 등을 소개하며 차세대 바이오 뷰티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코스맥스바이오와의 공동 전시를 통해 콜라겐, 글루타치온 등을 활용한 이너뷰티 제품도 선보이며 ‘뷰티·웰니스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유통 시장 핵심 채널인 라이브 커머스를 반영한 ‘라이브 스튜디오 존’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부스 중앙에 마련된 ‘자이언트 쿠션 랜드마크’에서는 미세 파우더 분쇄 공법과 다중 유화 기술을 적용한 초밀착 쿠션 제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고화질(HD) 라이브 방송 환경에서도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선케어 부문에서는 동남아시아 시장과 고강도 야외 활동 환경을 겨냥한 ‘Extreme Shield SPF 70+’ 제형을 공개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내수성을 구현하면서도 백탁과 끈적임을 개선한 사용감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사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영상 기반 커머스에 최적화된 ‘비주얼 테크(Visual-Tech)’ 스킨케어와 하이드로겔 마스크, 다양한 제형의 블러셔 라인업 등을 선보이며 토털 뷰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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