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정규장 거래 마감 1시간 전 기준
한국시각 22일 새벽 4시 기준
중동정세 불확실성 속 WTI와 브렌트 유가는 '동반 급등'
유가 상승 속 다우, 나스닥, S&P500, 러셀2000 지수 모두 하락 중
헬스 케어 기업 UNH 주가는 이 시각 7.94%나 급등
소프트웨어 주가 흐름 반영하는 IGV도 1% 이상 상승 중
애플은 9월 팀쿡 CEO 퇴진 이슈 속 1.89%나 하락
제이피모간, 연말 S&P500 목표치 상향에도 이날 장중 美증시 하락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1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증시가 하락 중이다.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장중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2일 새벽 4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4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이 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4만9283.17로 0.32% 하락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지수는 2만4358.61로 0.19% 떨어진 채로 움직이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087.93으로 0.30% 낮아진 채로 움직이고 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774.50으로 0.66% 내린 채로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유가 동향을 보면 6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8.54 달러로 1.28% 상승 중이다. 6월 인도분 ICE BRENT CRUDE 가격은 배럴당 97.32 달러로 1.93% 상승 중이라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가 전했다.
씨엔비씨는 "장중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뉴욕증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각 뉴욕증시 주요 종목 중 워크데이(+1.30%) 세일즈포스(+1.14%) 인튜이트(+0.24%) 등 소프트웨어(SW)주들은 강세를 보이며 주요 지수 낙폭을 줄여주고 있다. 이 시각 소프트웨어주 주가 동향을 나타내는 ISHARES EXPANDED TECH-SOFT(IGV)는 87.22로 1.07%나 오른 채로 움직였다. 소프트웨어 기업 실적 시즌 도래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같은 시각 헬스케어 기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주가도 349.18 달러로 7.94%나 치솟으면서 장중 다우존스 지수 및 S&P500 지수 낙폭을 줄여주고 있다.
반면 오는 9월1일 팀쿡 애플 CEO가 퇴진할 예정인 가운데 APPLE(AAPL) 주가는 267.88 달러로 1.89%나 떨어지면서 다우, 나스닥, S&P500 등 주요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SOFI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리즈 토마스는 "뉴욕증시 주요 지수(다우, 나스닥, S&P500 등)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 중"이라며 "이런 일은 이달들어 처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4월 10일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내고 있고 S&P500과 나스닥은 3월 30일 이후 가장 악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JP모건체이스의 글로벌시장전략팀은 "AI 낙관론을 반영해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7200에서 7600으로 상향했다"고 전했지만 이 시각 S&P500 지수는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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