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0포인트(0.24%) 오른 48578.7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33포인트(0.26%) 오른 7041.28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6.69포인트(0.36%) 오른 24102.70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 각각 3개월,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이틀 연속 고점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일 것이란 낙관론이 유지되며 2주 넘게 상승세를 이어왔고, 전날에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바 있습니다.
다만, 시장 일각에선 양국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신중론이 부상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1분기 중 시장 예상을 넘어선 사상 최대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AMD(7.8%), 인텔(5.48%) 등 반도체 업종이 특히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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