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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협은행 동울산지점 조현정 계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 감사장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지점장 김향훈) 직원들이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6,000만원을 잃을 뻔한 고객들의 피해를 잇따라 막았다.

농협은행 동울산지점 조현정 계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 감사장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 최은화 과장과 조현정 계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산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농협 제공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지점장 김향훈) 직원들이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6,000만원을 잃을 뻔한 고객들의 피해를 잇따라 막았다.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최은화 과장과 조현정 계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산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객 2명은 최근 각각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3,000만원씩 모두 6,000만원을 이체하려다 확인을 위해 동울산지점을 방문했다.

최 과장과 조 계장은 상담 과정에서 통화내용과 자금 이체 요구에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고객들에게 이체를 즉시 중단하도록 안내해 피해를 막았다.

동울산지점이 금융사기 예방으로 감사장을 받은 것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앞서 두 차례 다른 금융사기 시도를 차단한 데 이어 이번 두 건이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최은화 과장과 조현정 계장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다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가까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확인해야 한다"며 "전화 확인이 필요할 때도 상대방이 알려준 번호가 아니라 금융기관 공식 전화번호로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향훈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은 "올해 네 차례에 걸쳐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낸 것은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대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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