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15개사를 처음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선정에 관한 고시'를 제정·시행하면서 지난달 13~2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은 정책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고, 농업법인의 경우 경영성과에 따라 스마트팜 종합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5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정책금융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 참여를 위한 기관 추천서도 우선 발급받게 된다.
우수기업 자격은 기본 2년간 유지된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최대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6년까지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경종 분야 10개사, 축산 분야 5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영농 솔루션, 복합 환경 제어기, 가축 정밀 사양관리 및 축사 환경 감시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성과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스마트농업 혁신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가 되도록 우수기업이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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