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진=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인공지능(AI) 캠퍼스에 기업 21개, 대학 7개, 훈련기관 16개 등 4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K-디지털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AI 캠퍼스는 △AI 엔지니어 △AI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AI 융합가 △AI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4개 직군의 실무 인력을 양성하며 내일배움카드 발급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훈련 수당이 지급되며 수도권은 월 최대 40만원, 비수도권은 월 6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의 경우 월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체 AI 솔루션과 실제 비즈니스 데이터 등 필수 인프라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이 현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현직자가 프로젝트 학습 멘토로 참여하며 수료생에게는 서류 전형 면제, 인턴십 기회, 그룹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채용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들은 전문 교수진과 우수 연구 장비를 투입한다. 성균관대는 반도체·금융 분야, 차의과대는 바이오 분야, 인하대는 자율주행 등 각 대학의 주력 전공과 연계한 특화 훈련을 설계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정부는 AI 캠퍼스를 통해 AI시대 청년들의 미래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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