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나이스평가정보, 네이버, 카카오 등 75개 사업자가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CI)’의 생성‧처리가 가능한 사업자로 승인됐다.
20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026년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7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연계정보(CI)’의 생성·처리의 적합 여부에 대한 승인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2026년 제2차 전체회의’ 현장. (사진=성원영 기자)
20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 방미통위)는 ‘2026년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7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연계정보(CI)’의 생성·처리의 적합 여부에 대한 승인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연계정보(CI;Connecting Information)는 온라인상에서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값으로, 개인식별용 전자정보를 뜻한다. 주민번호로 환원은 불가하다.
이번 승인심사는 규제 특례 제도를 통해 임시허가 등을 받은 본인확인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및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신규로 신청한 사업자 75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한 달간 실시됐다.
주요 심사 사항은 △연계정보 생성·처리 절차의 적절성 △연계정보 생성·처리의 안전성 확보 계획 △이용자 권리 보호 방안 등 3개 분야 6개 세부 항목이다. 그 결과 75개 사업자가 적합 판정을 받아 최종 승인됐다.
방미통위 고민수 상임위원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승인 이후에도 해당 사업자들이 연계정보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있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예정”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실태점검을 통해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이용자의 소중한 정보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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