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AI(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양국간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다.
회동에는 최 대표를 비롯해 김희철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해 에마뉘엘 본 대통령실 외교수석, 쥴리 르 사오스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 담당 보자관, 빅투아르 방드빌 투자유치·수출·통상정책 담당 보자관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프랑스 그르노블에 위치한 AI 연구소 '네이버랩스 유럽'의 운영 경험,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 장관이 설립한 코렐리야 캐피탈 출자 참여 등 네이버가 프랑스에서 전개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 LLM(거대언어모델),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대규모 이용자 서비스 등 네이버의 풀스택 AI 역량을 소개했다. 최 대표는 이러한 AI 역량을 바탕으로 프랑스 AI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뜻을 마크롱 대통령에게 전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정부의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AI·클라우드 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기술 교류와 사업 투자 및 제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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