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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낸드 반등 신호… 솔브레인, 소재 업황 턴어라운드 시작

SK증권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낸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중국 생산라인 투자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낸드 반등 신호… 솔브레인, 소재 업황 턴어라운드 시작

네이버 증권.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솔브레인이 낸드플래시 업황 회복과 주요 고객사의 투자 재개 기대감 속에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SK증권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낸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중국 생산라인 투자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화학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낸드 및 메모리 공정용 식각·세정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의 미세화가 심화될수록 고순도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최근 업황 변화의 핵심은 낸드 투자 사이클 재개 여부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1공장에서 V8 전환 투자를 마무리하고 램프업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안 2공장은 V9 전환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역시 다롄 2공장을 중심으로 하반기 투자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투자 흐름은 2027년 이후 본격적인 생산 확대 국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솔브레인의 낸드 관련 소재 가동률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단기적으로도 낸드 업황은 바닥을 통과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낸드 웨이퍼 투입량은 2026년 2분기부터 전 분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에도 추가 확대가 전망된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감산 기조 이후의 구조적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메모리 업황이 AI 서버 수요 확대와 함께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소재 기업의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공급망 재정비와 공정 전환 과정에서 소재 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반도체 투자 재개 속도와 고객사 설비 투자 집행 시점은 실적 회복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브레인은 업황 반등과 구조적 성장 모멘텀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목표주가는 5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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