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3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오는 6월 공개할 차세대 운영체제 iOS 27을 통해 인공지능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시리를 선보이며 아이폰뿐만 아니라 에어팟의 활용도를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OS 27의 핵심은 대대적인 시리 개편에 있다. 새로운 시리는 챗GPT와 같은 대화형 챗봇 기능을 제공하며 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개인적 맥락과 주변 세계에 대한 지능적인 답변을 수행한다. 특히 앱 내부 및 앱 간의 심층적인 시스템 제어가 가능해져 단 한 번의 요청으로 다단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에어팟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에어팟은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음성 중심의 인공지능 기기로 거듭나게 된다. 사용자는 별도의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시리를 호출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으며, 이는 영화 그녀(Her) 속 인공지능 동반자와 유사한 형태의 비서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시리의 경우 답변의 신뢰성이 낮고 외부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용할 때 절차가 번거롭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iOS 27에서는 구글 등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성능을 확보하고 더욱 매끄러운 대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어팟을 장시간 착용하는 사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의 도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결국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은 물론 웨어러블 기기인 에어팟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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