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응 세미나 개최…"지중화 등 대안 필요...

특별위원회는 최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력 공급과 송전망 정책의 쟁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광양~신장수 간 345kV 초고압...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응 세미나 개최…"지중화 등 대안 필요...

광양~신장수 345kV 송전선로 사업 쟁점 공유

시민 참여 속 대응 방안 논의…“피해 최소화·대안 반영 촉구”

전북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가 최근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전북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특별위원회는 최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전력 공급과 송전망 정책의 쟁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광양~신장수 간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남원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을 관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5년 10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이후 현재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최적 경과대역을 논의해 왔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전력은 관련 법에 근거해 피해 최소화와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남원시의회 특별위원회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신규 설치 최소화, 기존 송전선로 활용 확대 등 시민 요구를 반영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윤지홍 위원장, 김진수 민간대책위원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설치에 따른 환경·생활 영향과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윤지홍 위원장은 “해당 사업은 국가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변전소 설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오강식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