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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 모노레일 사업 중단, 해법 찾겠다” 양충모·이정린·강동원 3파...

강 전 의원은 8%를 기록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양 전 청장은 데이터센터, AI(인공지능) 영상 스튜디오 등 민간 투자 유치를 약속했다. 이 전 도의원은 광한루원 담장을 허물어...

“남원 모노레일 사업 중단, 해법 찾겠다” 양충모·이정린·강동원 3파...

전북 남원시장

6·3 전북 남원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의 불출마로 후보 3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은 20~21일 남원시장 후보 경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양충모(63) 전 새만금개발청장과 이정린(60) 전 전북도의원이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강동원(73) 전 국회의원이 뛰어들었다. 세 사람 모두 남원 출신이다.

최경식 현 남원시장은 이번 선거에 불출마했다. 이른바 ‘남원 모노레일 사태’ 등 여파란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가에선 민주당 후보에 맞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돌풍을 일으킬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본다.

‘남원 모노레일 사태’는 최 시장이 전임 시장 시절 추진한 모노레일 건설 사업을 중단시켜 505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된 사건이다.

이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강동원 전 의원은 최 시장을 비판하며 대대적인 감사와 책임 규명, 구상권 청구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민주당 양충모 전 청장과 이정린 전 도의원은 책임 규명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 전 청장은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성장전략정책관·경제예산심의관·재정관리관, 새만금개발청장 등을 지냈다. ‘경제·예산 전문가’를 내세우고 있다. 이 전 도의원은 이강래 전 국회의원 특보 출신으로 6·7대 남원시의원과 11·12대 전북도의원을 지냈다.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강 전 의원은 2012~2016년 남원·순창 선거구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6년 20대 총선 때는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2018·2022년 남원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이번이 세 번째 시장 도전이다.

지난 1일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공동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 전 청장과 이 전 도의원이 각각 25% 지지를 얻었다. 강 전 의원은 8%를 기록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양 전 청장은 데이터센터, AI(인공지능) 영상 스튜디오 등 민간 투자 유치를 약속했다. 이 전 도의원은 광한루원 담장을 허물어 구도심과 연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전 의원은 아이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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