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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궁인의 심야 일지]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피의자가 된 의사들

보통 사람에게 경찰은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만 만나는 존재다. 하지만 응급실 의사에게는 업무의 동반자와도 같다. 일단 상해나 교통사고 환자가 오면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이 같이 내원한다.

보통 사람에게 경찰은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만 만나는 존재다. 하지만 응급실 의사에게는 업무의 동반자와도 같다. 일단 상해나 교통사고 환자가 오면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이 같이 내원한다. 변사체가 발견되거나 외인사인 경우에도 범죄 가능성이 있어서 조사를 의뢰하고, 의식을 잃은 환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서도 도움을 요청한다. 아동 학대나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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