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맞춤형 프로그램·사후관리 지원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모집... 3년 만기 최대 720만 원 적립
구직 회복부터 자산 형성까지 지원... 청년 자립 기반 강화
전남 나주시가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 의욕 회복과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청년 자립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들이 AI를 활용한 OA정복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사진 제공-나주시)
시는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1대1 상담을 바탕으로 스트레스 검사, AI 활용 OA 교육, 진로 적성검사 등 심리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자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수료 뒤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직업훈련과 일 경험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모집... 3년 만기 최대 720만 원 적립 (사진 제공-나주시)
근로 청년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가 같은 금액을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때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을 합쳐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신규 참여자 56명은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근로 중이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 콘텐츠 책임자 조준성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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