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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이랑 근속 합쳐 70 넘어? 나가!” MS의 희망퇴직 공식

매체는 “빅테크에서 이같은 인원 감축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데이터센터 등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한편 MS, 메타,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주요 빅테크는 오는 29일 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나이랑 근속 합쳐 70 넘어? 나가!” MS의 희망퇴직 공식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창사 첫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가 직원 대상으로 자발적인 퇴직을 제안하는 것은 MS의 51년 역사상 처음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의 대상이 되는 직원 규모는 MS 전체 직원에 약 7%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현재 연령과 근속연수를 더했을 때 70년 이상이 되는 직원이다. 예를 들어 20년 동안 MS에서 일한 50세의 직원이 대상자가 된다.

메타가 직원의 약 10% 규모에 해당하는 8000명의 직원 해고를 예고했다. 지난해 말 기준 메타의 직원 수는 약 7만9000여명이다.

메타 내부에서 공유된 메모에 따르면 메타는 이번 해고가 5월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타는 현재 채용이 진행 중인 약 6000여개의 직무 또한 채용을 중단한다.

앞서 메타는 집중해 온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철수하며 올해 1월부터 크고 작은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다음 달 예정된 10% 구조조정 또한 메타의 인공지능(AI) 전략 조정과 비용 관리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체는 “빅테크에서 이같은 인원 감축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데이터센터 등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비용 부담이 있다”면서 “인건비 규모를 줄이면서 이같은 비용 투자를 상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S, 메타,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주요 빅테크는 오는 29일 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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