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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노팀, 글로벌 완성차·배터리사 고객사 확보로 매출 성장 박차

나노팀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전자기기 및 PTC 히터 시장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며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나노팀이 개발한 열폭주방지패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배터리의 열폭주를 지연시켜 승객의 탈출...

나노팀, 글로벌 완성차·배터리사 고객사 확보로 매출 성장 박차

네이버  증권.

우주항공 민간 기업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스페이스X 관련 테마가 27일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종 전체는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저궤도 위성통신과 발사체 시장 성장 기대, 글로벌 민간 우주산업 투자 확대 흐름이 맞물리면서 관련 종목 전반에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핵심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이 강하게 치고 올라간다.

와이제이링크는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24.87% 오른 9390원에 거래중이다. 우주항공 소재 및 부품 공급 기대가 반영되며 단기 매수세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나노팀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항공·우주용 소재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나노팀은 열관리 소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을 거치며 사업의 기틀을 다진 나노팀은 전기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핵심적인 소재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나노팀의 주력 제품인 갭필러와 갭패드는 전기차 배터리팩을 비롯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온보드차저(OBC) 등 주요 부품의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기차 효율성과 직결되는 열관리 기술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필수 요소로 꼽힌다. 나노팀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T 전자기기 및 PTC 히터 시장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며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나노팀이 개발한 열폭주방지패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배터리의 열폭주를 지연시켜 승객의 탈출 시간을 확보하는 핵심 안전 기술이다. 최근 해당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나노팀이 단순한 부품 공급사를 넘어 전기차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노팀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고객사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배터리 제조사를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 구조를 견고히 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금융·투자 관련 종목도 동반 움직임을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3.59% 오른 6만 9300원에 거래중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상승 흐름을 보이며 우주 스타트업 투자 확대 기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다. 아주IB투자는 하락 흐름을 보이며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항공 및 방산 밸류체인에서는 에이치브이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세아베스틸지주 등이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발사체 구조물 및 항공 부품 공급 기대가 부각되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반영되고 있다. 반면 스피어는 하락 흐름을 보이며 단기 상승 이후 부담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2차전지 및 소재 기업의 경우 혼조세가 나타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락 흐름을 보이며 외국인 매도 압력이 반영되고 있다. 이녹스첨단소재 역시 하락 흐름을 보이며 차익실현 구간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이는 우주 테마 내에서도 직접 수혜 여부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상승이 단순 테마 확산을 넘어 구조적 성장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스페이스X를 중심으로 한 민간 우주 시장은 위성통신, 발사체, 지상 장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투자회사까지 밸류체인이 넓게 형성되며 관련 종목이 순환 상승하는 구조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급등 종목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실적 기반이 아닌 기대감 중심 상승 종목은 변동 폭이 클 수 있어 분할 접근 전략이 유효하다. 반대로 실제 납품 이력이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은 중장기 관점에서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

시장 전문가들은 “민간 우주 산업은 초기 성장 단계지만 장기적으로 통신·데이터 산업과 결합해 큰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 테마 접근보다는 밸류체인 내 핵심 기술 기업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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