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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한모 신임 한국디벨로퍼협회장 “K-디벨로퍼 위상 높일 것”

구체적으로 △회원사 성장 지원 및 미래형 부동산 발굴 △정책 싱크탱크 기능 강화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협회 구축 △자생적 금융 플랫폼 조성 및...

김한모 신임 한국디벨로퍼협회장 “K-디벨로퍼 위상 높일 것”

김한모 회장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업체)가 모인 한국디벨로퍼협회가 김한모 신임 회장을 필두고 새롭게 출발한다. 회원사 성장 지원과 미래형 부동산을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K-디벨로퍼’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제7대 회장단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주현 MDM그룹 회장과 피데스개발 대표이자 한국디벨로퍼협회의 5·6대 회장을 역임한 김승배 회장이 명예회장단으로 참여했다. 정·관계 인사와 협회 임원 및 회원사, 유관기관 등 약 250여명이 참했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현재 업계가 거대한 전환의 변곡점에 서 있으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도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디벨로퍼의 역할을 다시 정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협회 창립 20주년기념식에서 선포한 ‘AND20’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5대 실천과제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회원사 성장 지원 및 미래형 부동산 발굴 △정책 싱크탱크 기능 강화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협회 구축 △자생적 금융 플랫폼 조성 및 개발사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K-디벨로퍼 위상 제고 등이다.

김 회장은 “구호보다 실행으로 신뢰를 쌓는 협회가 되겠다”며 “협회의 주인인 회원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수 있도록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두겠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한국디벨로퍼협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단체로 국내 부동산 개발사 950여개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를 대표해 정책 건의, 전문인력 양성 등 디벨로퍼의 권익 보호와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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