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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체류형 관광 생태계 맞손

특히 올해 죽산면 일대에서 실증될 7개 스타트업의 주요 사업 내용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과 주요 아이템은 ▲고결: 로컬라운지 기반 마을호텔 코디네이션 서비스 '죽산 로컬라운지' ▲기르...

김제시 체류형 관광 생태계 맞손

관광공-7개 관광벤처기업

인구감소지역관광인구충전

관광모델 발굴 등 협약 체결

김제시가 한국관광공사 및 혁신 관광 벤처기업들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관광 모델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실증사업을 수행할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김제시의 관광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죽산면 일대에서 실증될 7개 스타트업의 주요 사업 내용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실증에 참여하는 기업과 주요 아이템은 ▲고결: 로컬라운지 기반 마을호텔 코디네이션 서비스 ‘죽산 로컬라운지’ ▲기르: 재한 외국인 커뮤니티 연계 ‘K-Rice & Night-Race’ 프로젝트 ▲디어먼데이: 마을호텔 플랫폼 구축 및 시범 운영 ▲마이스팩토리: 공공 유휴시설 활용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 ▲문카데미: 로컬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실험 ▲에프엘디 스튜디오: 콘텐츠·쌀 구독 기반 ‘오늘의 평야’ 플랫폼 고도화 ▲다리메이커: 역사·관광자원 활용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상품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유망 관광벤처 발굴과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고, 김제시는 행정·인허가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027년에는 실증을 마친 기업 중 지속 추진 의사가 있는 곳에 자체 예산을 투입해 홍보·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7개 혁신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제만의 로컬 관광 모델을 완성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류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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