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족구대회에 선수단 3천여 명 방문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가 9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시민운동장에서 ‘제3회 공군참모총장배 민군 전국족구대회’가 각각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합기도대회에는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김제를 찾았으며, 족구대회에도 전국 100개 팀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
두 대회를 통해 김제를 방문한 선수단과 관계자 등은 3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침체된 골목상권에도 소비가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제시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외지 방문객을 늘리고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김제만의 특색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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