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습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김제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을 확인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4만 2천 마리를 사육하는 곳입니다.이번 발생으로 올겨울 국내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모두 57건으로 늘었습니다.가금 종류별로 보면 닭에서 38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산란계 29건, 산란종계 1건, 육용종계 7건, 토종닭 1건입니다.오리는 15건으로 종오리 6건, 육용오리 9건이며, 기타 가금에서는 기러기 1건과 메추리 3건이 확인됐습니다.이번 달 발생 사례 6건은 모두 기존 방역 지역 안에서 발생했습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포천 2건, 충남 아산 1건, 전북 김제 2건, 경북 봉화 1건입니다.중수본은 전북 지역 산란계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에 대해 오늘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또 발생 농장 반경 10km 방역대 안에 있는 가금농장 55곳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합니다.김제 지역 가금농장에는 오는 31일까지 백신접종팀 등 외부 인력 출입을 제한합니다.또 방역 지역 반경 3km 안에 있는 산란계 농장 23곳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알 반출을 제한합니다.중수본은 사료와 알, 분뇨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김제 산란계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물품에 대해서는 매주 환경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올겨울 들어 57건
전북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김제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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