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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유인 원장 개발 기술로 K-메디컬 중국 전역 의료장비 보급협의

이는 현재의 장비 중심 시술에서 더 나아가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에스테틱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이다. 아직은 중장기 계획 단계지만, 향후 뷰티·메디컬 서비스가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김유인 원장 개발 기술로 K-메디컬 중국 전역 의료장비 보급협의

[잡포스트] 정해권 기자 =중국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BA) 협력 현장에서 한국 측과 중국 측 관계자들이 장비 도입 및 사업 확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김유인 원장이 개발에 참여하고 현재 한국에서 실제 시술 중인 SRS와 SRA를 중국에 수입·보급하는 구상을 담고 있으며, 향후 중국 전역으로 유통 및 시술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진=잡포스트] SRHB 이석윤 대표, 중국 천회장, 김유인 원장 순

SRHB는 관련 장비의 글로벌 총판 권한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 전략의 핵심은 주름 개선 장비 SRS와 비만·체형 관리 장비 SRA를 앞세워 현지 에스테틱 및 메디컬 시장에 동시에 진입하는 것이다. 수술이나 약물 중심의 기존 시장과 달리 비침습적 광에너지 기술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SRS는 피부를 순간적으로 수축시킨 뒤 새살 형성을 유도하는 방식의 주름 개선 장비로 소개된다. 회사 측은 목주름, 입술 주름, 손주름 등 기존 시술 접근이 까다로운 부위까지 비교적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단순히 주름이 덜 보이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 재생과 구조적 개선을 함께 겨냥하는 장비라는 설명이다.

SRA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함께 녹이는 비침습 체형관리 장비다. 주사형 다이어트 보조제처럼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방 자체를 물리적으로 타깃하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통증을 수반하는 지방흡입처럼 수술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도 전혀 통증이없는 SLIM ON SLEEP을 표방하며 몸매 라인 개선과 내장지방 관리 가능성을 함께 노릴 수 있다는 점이 회사 측이 강조하는 특징이다.

주름 개선 시장에서도 화장품, 보톡스, 필러 등 기존 선택지와 다른 포지션을 지향한다. 화장품은 접근성이 높지만 피부 구조 변화에는 한계가 있고, 주사 시술은 빠른 효과가 장점이지만 유지기간과 반복 부담이 따른다. 반면 SRS는 비침습 방식으로 피부 재생과 구조적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다는 점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로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중국과의 행사는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사업화와 보급망 구축까지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의료미용과 체형관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인 만큼, SRS와 SRA의 현지 보급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형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의 본격적인 해외 산업화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

SRHB는 장기적으로 무인·로봇 기반 시스템인 FSB 구상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장비 중심 시술에서 더 나아가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에스테틱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이다. 아직은 중장기 계획 단계지만, 향후 뷰티·메디컬 서비스가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시스템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결국 이번 행사는 김유인 원장이 독자개발하여 미국FDA 510K 수술기로 승인획득하고 미국특허 미국임상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SRS와 SRA를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으로 볼 수 있다. 중국 전역 보급이 현실화될 경우, 이는 한국형 광에너지 메디컬 에스테틱 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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