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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유림, 제75회 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참가…11월 푸에르토리코 출국

2026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진 김유림(35)이 남미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되는 제75회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오는 11월 푸에르토리코로 출국한다.

김유림, 제75회 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참가…11월 푸에르토리코 출국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2026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진 김유림(35)이 남미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되는 제75회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오는 11월 푸에르토리코로 출국한다.

미스유니버스는 전 세계 약 2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미인대회로 꼽힌다. 한국을 비롯한 K-Beauty 소비층이 밀집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뷰티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이 대회는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바 있으며, 현재는 IMG를 거쳐 멕시코와 태국 측이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PJP의 박정아 내셔널 디렉터가 라이선스를 확보해 선발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대회 우승자가 세계대회에 참가해왔다.

미스유니버스는 연령 제한을 폐지한 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만 85세의 최순화(여) 씨가 본선에 진출해 베스트 드레스상을 받으며 세계 각국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김유림은 동서울대학교 공연예술과를 졸업하고 안무가와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약 3주간 각국 대표들과 경쟁하며, K-POP을 바탕으로 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 뷰티 커뮤니티와 미인대회 관련 사이트 등에서는 김유림의 출전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200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하늬와 비교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미인대회 예측 사이트에서는 김유림이 브라질 대표에 이어 2위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미스유니버스가 나이 제한을 없앤 이후 한국 대표가 본선에 진출한 첫 사례로, 김유림의 무대 경험과 퍼포먼스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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