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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30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라이온즈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4대2 기아 타이거즈가 승리한 뒤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6.10.30. lhh@newsis.com
기사회생한 ‘호랑이 군단’이 다시 ‘사자 굴’로 향한다. KIA가 202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승부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다.
KIA는 30일 안방 경기로 열린 PO 4차전에서 삼성에 4-2로 역전승했다. 1차전을 따낸 뒤 2, 3차전에서 내리 패했던 KIA는 탈락 위기에서 맞이한 4차전에서 7회말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으면서 한국시리즈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 포스트시즌 시리즈가 최종 5차전으로 이어진 경우는 21번이다. 이 중 12번(57.1%)은 4차전 승리 팀이 5차전까지 연이어 따내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두 팀의 PO 최종 5차전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삼성의 안방 대구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일정도 하루씩 밀려 내달 3일 1차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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