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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성수의 지평선 너머] 한류, 지역별 ‘공감 지도’로 읽자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BTS 노래를 함께 부르고, 뉴욕의 거실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며 경쟁 사회의 불안을 읽는다.

런던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BTS 노래를 함께 부르고, 뉴욕의 거실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며 경쟁 사회의 불안을 읽는다. 영화 ‘기생충’의 반지하와 저택 사이에서 불평등을 떠올리고, 미국에서 제작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는 K팝과 한복, 호랑이와 무속적 상상력이 글로벌 판타지로 다시 태어난다. 한류가 세계인의 감정을 움직이는 순간, 문화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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