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당가 골프&리조트’서 내달 23~28일 개최
45홀 규모 파크골프장서 무제한 자유라운드
‘선상 라이브+디너쇼’ 등 엔터테인먼트 결합
우승자 500만원 등 상금+수천만원치 상품도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시니어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증가 속 영역을 확장 중인 파크골프가 대륙으로 진출한다.
골프여행 전문기업 티디골프&호당가CC은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웨이하이 영성시 호당가 골프&리조트에서 ‘제1회 영성시장>R 파크골프 대표배 한·중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를 중국 웨이하이에서 파크골프를 하며 보낼 기회가 생긴 셈이다.
한·중 파크골프대회를 기획한 티디골프&호당가CC 김재건 대표는 “호당가CC의 파크골프공원은 중국에서 천연 잔디로 조성한 첫번째 파크골프장”이라며 “이번 파크골프 축제는 무제한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상금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자찬했다.
대회를 치르는 호당가 골프&리조트는 중국 100대 기업인 호당가 그룹이 운영하는 곳이다. 바다와 맞닿아있고 세계 최고의 흑해삼 서식지로 유명하다. 리조트 인근에 대형 ‘해삼박물관’도 있다. 천해자연을 품은 호당가 골프&리조트 내에서도 파크골프장은 관목으로 둘러싸인 45홀 규모의 ‘천연잔디 구장’으로 조성했다.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한국연예인파크골프협회가 주최사로 참여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했다. 여정도 화동페리오와 함께한다. 선상 라이브 무대도 준비 돼 있다.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정수라와 함께 그래 늦지 않았음을 열창해 크게 화제된 가수 김범룡과 '영원한 오빠' 전영록을 필두로 김충훈 양혜승 정해린과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이기도 한 허송도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스타도 참여한다. ‘유도스타’ 김재엽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영원한 챔피언’ 유명우 등이 SBS골프에서 활약 중인 김형주와 함께 파크골프 애호가들을 만난다. 사회는 개그맨 나경훈이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상 라이브를 즐기며 중국 석도항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라운드 시작이다. 일종의 연습라운드인 셈인데 셋째 날 오전까지 ‘무제한 자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셋째 날 오후 예선전을 치르고 다음날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300만원 등 상위 5위까지 상금도 있다. 아마추어 대회인데 총상금이 무려 1960만원에 이른다. 시상식 직후 ‘디너쇼 공연’도 감상한다.
상품도 있다. 만 70세 이상 골드시니어에게는 1위에게 3000만원 상당의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인배트를 선물한다. 2위에게는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의 사인 야구배트를 3위 두 명에게는 국가대표 선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을 선물한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총 7000만원 상당의 행운권이 기다리고 있다. 파크골프클럽 세트와 호당가 해삼주 등 상품도 다양하다.
마지막 날은 추가 라운드를 하거나 장보고 해상공원을 둘러본 뒤 석도항에서 귀국 수속을 밟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5박6일 일정에 89만원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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