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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하나금융 챔피언십 4타 차 우승…시즌 2승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4타 차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김민선, 하나금융 챔피언십 4타 차 우승…시즌 2승

김민선이 20일 경기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KLPGA 제공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4타 차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선은 20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올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2억7천만원이다. 이에 따라 김민선의 시즌 상금은 9억2천655만원으로 늘어나며 상금 순위 3위로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도 333점으로 늘어 3위에 자리했다.

김민선은 이번 시즌 그린 적중률 78%로 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장은수가 차지했다. 이세희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양윤서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박민지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윤서는 오는 30일 시작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에 출전한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 공동 4위를 기록하면서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누적 상금 70억원을 넘어섰다. 통산 누적 상금은 70억6천262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쌍둥이 자매 이와이 지지와 아키는 각각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6위, 4언더파 284타 단독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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