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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시어머니 이어 모친상 비보…“조문·조의금 사절, 기도 부탁”

코미디언 김미화가 시어머니를 떠나보낸 지 약 4개월 만에 모친상 비보를 전했다.

김미화, 시어머니 이어 모친상 비보…“조문·조의금 사절, 기도 부탁”

[스포츠서울 | 이민주 기자] 코미디언 김미화가 시어머니를 떠나보낸 지 약 4개월 만에 모친상 비보를 전했다.

23일 김미화의 어머니 고(故) 김영자 여사가 이날 오전 1시 53분 별세했다.

김미화는 직접 작성한 부고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김영자 여사께서 2026년 10월 23일 오전 1시 53분에 세상소풍을 끝내고 소천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그간의 고통과 외로움 모두 훌훌 떨쳐버리시고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진다. 김미화는 “가족장으로 진행하며 조문, 조의금, 조화 등을 정중히 사절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부고문은 ‘딸 김미화, 사위 윤승호 올림’이라는 문구로 마무리됐다.

앞서 김미화는 지난 6월에도 시어머니상을 당했다. 당시에도 유족은 조문과 조의금, 조화를 사양하고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약 4개월 만에 어머니의 별세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미화는 198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 ‘쓰리랑 부부’에서 김한국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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