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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경수 "GRDP 100조 더 키우고 일자리 15만 개 창출" 공약

기업과 스타트업 100개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진해신항·가덕신공항·동부경남 KTX를 연결하는 ‘AI 트라이포트’를 완성하고, 핵심 품목인 ‘경남100’을 선정, 내재화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김경수 "GRDP 100조 더 키우고 일자리 15만 개 창출" 공약

SMR 등 세계 1등 수준 육성

기업 5000개 AI 도입·전환

경남형 국민성장펀드 도입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브라운핸즈 라키비움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 산업대전환’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5대 주력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하는 ‘경남 산업대전환’ 구상을 공개했다. 민선 9기 임기가 끝나는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을 100조 원 더 키우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 15만 개를 창출하는 게 핵심이다.

김경수 후보는 12일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브라운핸즈 라키비움 창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업만 성장하고 그 성과가 지역과 도민에게 돌아가지 못하던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창원국가산단 지원시설인 동남전시장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재단장해 2021년 8월 문을 연 이곳에서 SMR(소형모듈원자로)·방산·우주항공·조선해양·전력기기 등 5대 주력산업을 세계 1등 수준으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으로는 ▷부·울·경 광역 단위 규제 특구 지정을 통한 SMR 글로벌 표준 선점 ▷방산연구진흥원 신설을 앞세운 방산 분야 연구개발·설계 중심지 도약 ▷연구개발 기능을 갖춘 사천·진주 첨단우주항공 복합도시 구축 ▷친환경 미래선박 산업화 ▷한국전기연구원의 시험·인증 역량 확충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기업 5000개가 AI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민선 7기 전국 최초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국비 2조 원을 확보해 창원국가산단 대전환의 기반을 만든 경험과 역량을 이번에는 AI 산업 대전환에 쏟아붓겠다”며 “AI 공급을 지역기업이 할 수 있도록 선도 기업과 스타트업 100개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진해신항·가덕신공항·동부경남 KTX를 연결하는 ‘AI 트라이포트’를 완성하고, 핵심 품목인 ‘경남100’을 선정, 내재화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경남형 국민성장펀드’로 기업 성장의 수익이 도민의 부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남의 진짜 전성기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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