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홍수안전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홍수 위험은 낮게, 국민안전은 높게-우리의 일상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후부에 따르면 각 홍수통제소에서 추진하는 홍수대응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각 주차별로 ▲권역별 홍수대응 모의훈련 ▲광역지자체 간담회 ▲수계별 홍수안전 순회교육 ▲소속·산하기관 홍수대응체계 점검회의 등을 추진한다.
실제 홍수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는 합동 모의훈련은 이달 21일까지 각 유역별로 실시된다.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맞춰 홍수예보를 발령하고,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재난안전통신망 등 홍수예보 전달체계를 활용해 전파하는 방식이다.
오는 21일에는 금한승 기후부 차관 주재로 서울 등 17개 광역지방정부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기후부-광역지방정부 간담회'를 열어 기관 간 홍수대응 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3주차에는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지방정부의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계별 홍수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 8일엔 금 차관 주재로 홍수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여름철 홍수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부는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올 여름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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