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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후부, NDC 담당자 등에 ‘특별포상’…과제당 최대 2000만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핵심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 35명에게 특별 포상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과제 당 최대 200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상 대상에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기후부 핵심 정책이 망라됐다.

기후부, NDC 담당자 등에 ‘특별포상’…과제당 최대 2000만원

총 35명에 2026년 1차 포상…기여도 따라 상금 분배

금융위·기획처도 상금 1000만원…“보상 확실하게”

정부세종청사 전경. 연합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핵심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 35명에게 특별 포상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과제 당 최대 200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포상 대상에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기후부 핵심 정책이 망라됐다.

기후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10개 국정과제 이행 공로자에게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특별성과로는 △2035 NDC 수립 △온실가스 배출 전망 및 감축 시나리오 고도화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마련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기후부에 따르면 최우수 특별성과 상금은 최대 2000만 원으로 과제에 참여한 공로자 4~5명이 기여도에 따라 나눠갖는다.

우수 특별성과 과제에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 배상체계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계통 효율화 △해상 풍력 인허가 일괄 해소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 특별성과는 △모든 폐가전 무상 배출 확대 △내비게이션 홍수 정보 제공 △화학물질 등록·신고·접수 일원화 등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과제들이 채택됐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번 포상은 현장에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든 직원들에게 드리는 응원”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부는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성과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후부 외에도 여러 부처들은 최근 들어 이례적인 수준의 상금을 동반한 직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를 내리면서 생긴 일이다. 확실한 보상 체계로 공무원을 독려해 국정 과제 추진 동력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체질 개선 종합방안을 마련한 사무관을 비롯해 3명에게 최대 1000만 원을 포상했다. 기획예산처 역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등에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외에 국가보훈부와 데이터처 등도 수백만원 상당의 특별 포상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공모를 통해 특별 포상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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