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공단)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불용 전산장비를 무상 기증하는 ‘사랑의 PC’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공단이 보유한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 등 총 170점의 장비를 재활용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기증 장비는 한국IT복지진흥원의 점검과 정비를 거친 뒤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개인과 사회복지시설, 방과후교실 등 단체에 교육용으로 무상 보급된다.
공단은 수리가 어려운 장비의 부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방식으로 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윤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독거노인 안부 서비스와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군민 안전망을 강화한 공로로 공공서비스 혁신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향후 공단은 AI·디지털 전환(AX·DX) 전담 조직을 구성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전달과 현장 운영 효율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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