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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계설비 관련학과 AI시대 맞춰 'IoT 융합교육' 잇따라 개설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기반으로 스마트센서공학, 에너지 IoT 시스템, 인공지능개론, 스마트팩토리 등의 교과목을 운영한다. 전기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교육을 병행해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시스템...

기계설비 관련학과 AI시대 맞춰 'IoT 융합교육' 잇따라 개설

4대 핵심 축 기반 ‘스마트설비’ 기술 활성화…융합 전공·학과 신설

그동안 기계설비 교육이 ‘시공’에 한정됐다면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술’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공조, 보일러, 펌프 등 전통적인 기계설비에 센서를 부착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IoT로 분석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기계설비 유지관리’가 부상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학계에 따르면, 전국 다수의 대학에서 기계설비와 IoT를 결합한 융합교육을 도입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차세대 기계설비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계설비와 IoT를 결합한 융합교육은 크게 4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온도·진동·압력 등 설비 상태를 읽어내는 ‘센서·계측’, 이를 클라우드 등과 연동하는 ‘네트워크·통신(IoT)’, 수집된 데이터를 머신러닝 등으로 분석하는 ‘데이터·AI’,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설비를 다루는 ‘스마트설비·제어’ 기술이다.

대학들은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 수요와 직결된 다채로운 융합 전공·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AI기계제어공학과’를 신설,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산업설비의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운영·제어할 수 있는 융합형 공학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전통의 기계설비와 함께, AI 기반 자동제어설비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우송정보대학 ‘자동화·클린룸설비학부 스마트자동화전공’에선 4차 산업 현장의 자동화 설비에 Io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설비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학부에선 초고층 인텔리전트빌딩의 설비 첨단화와 미세먼지·새집증후군의 실내공기질을 고려한 건물을 대상으로 CAD를 전문적으로 학습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설비제어공학과·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에선 ‘기계설비제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지능화·무인화 기술에 발맞춰 기계시스템 설계, 제어, 센서 기술을 통합적으로 교육한다.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역시 지능형 자동화 산업설비의 고도화를 위해 기계시스템 설계, 제어, IoT, 데이터 처리를 아우르는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스마트전기제어공학과’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모델을 통해 플랜트 설계와 기계설비 분야의 IoT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기반으로 스마트센서공학, 에너지 IoT 시스템, 인공지능개론, 스마트팩토리 등의 교과목을 운영한다. 전기뿐만 아니라 기계설비 교육을 병행해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시스템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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