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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급변하는 신약개발 패러다임 속 산학연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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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신약개발 패러다임 속 산학연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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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신약개발 패러다임 속 산학연 협력 필수"

대한약학회가 AI와 바이오기술 발전에 발맞춰 약학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2026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와 약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만성질환 및 고령화 관련 연구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대한약학회가 2026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김홍진 기자.

AI와 바이오기술 발전 속 약학과 약사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약학회(회장 박형식)는 2026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과 첨단 바이오 기술 융합 속에서 변화하는 약학의 역할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강연과 학자들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인원만 1168명을 기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형식 대한약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기술이 약학과 융합되며 신약개발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학은 만성질환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과제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과학적 근거와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신약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와 혁신 기술이 공유되고 새로운 협력 기회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앞서 진행된 영 사이언티스트 세션과 관련해 "젊은 연구자들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약학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차세대 신약개발을 위한 화학 전략, 섬유화 및 암 진행 기전, 산업약학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서의 물리 기반 AI 적용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지역사회 돌봄에서 약사의 역할을 조명하는 세션도 포함돼 약학의 사회적 역할 확대 논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첫날 기조강연에서 상하이약물연구소 홍류 박사는 '인공지능(AI) 및 신기술 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AI와 첨단 기술이 신약개발 과정에 미치는 영향과 최신 연구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혈관 신생과 조직 재생, 암 대사 및 면역치료, 조직공학 기반 신약개발 등 기초·임상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한 세션이 진행되며, 고령화와 연계된 노화 연구, 데이터 기반 약물 안전관리 전략 등도 다뤄진다.

기조강연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광현 교수가 시스템 생물학 기반 암·노화의 새로운 치료접근법을 주제로 진행된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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