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금천구청 종합청사 전경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금천구가 신설 법인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진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주민세 안내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세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 법인의 초기 혼란을 줄이고, 정확한 지방세 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구는 2025년 기준 약 1,400여 개에 달하는 신설 법인을 대상으로 분기별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주민세 종업원분과 사업소분의 납부 대상, 산출 방식 등 핵심 정보가 포함되며, 세목별 자주 묻는 질문(Q&A)과 실제 사례 중심의 유의사항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복잡한 과세 기준과 월별 납부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실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안내문에는 QR코드를 삽입해 ‘AI 세무 안내 챗봇’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세무 처리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금천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신고 오류를 예방하고, 신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세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이해하기 쉬운 지방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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