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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석배 우승 서울보인고 '사랑의 쌀'

전국 고교 축구 최강자 자리에 오른 서울 보인고등학교 축구부가 군산시에 우승 기념 ‘사랑의 쌀’을 쾌척했다.

금석배 우승 서울보인고 '사랑의 쌀'

금석배 우승 서울보인고 '사랑의 쌀'

군산시에 300㎏ 기탁

지역

정성학

2026년 05월 25일 14:45

승인

2026년 05월 25일 18:15

지역

군산

전국 고교 축구 최강자 자리에 오른 서울 보인고등학교 축구부가 군산시에 우승 기념 ‘사랑의 쌀’을 쾌척했다.

보인고는 지난 21일 군산 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경신고등학교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곧바로 현지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백미 300㎏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보인고 관계자는 “축구의 도시 군산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금석배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우승의 기쁨을 군산시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포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치열한 명승부 끝에 값진 우승을 차지한 서울보인고 축구부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승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은 채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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