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물건 제자리 두기’를 둘러싼 현실적인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SNS에는 “부부 싸움 단골 주제! <물건 제자리 두기> 최수종❤하희라 부부만의 꿀팁 전수! (단, 방송 보고 더 크게 싸울 수 있음)”이라는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집안에서 물건을 잘 못 찾는다든가 하는 일이 있냐. 저는 아무 데나 두는 편”이라며 현실적인 부부 싸움 단골 소재를 꺼냈다. 이에 하희라는 “저희는 서랍마다 테이프, 건전지 등 물건 이름을 네임택으로 다 붙여놓는다”라며 철저한 정리 습관을 전했다.
이어 하희라는 손 닿는 곳에 대충 놓는 습관 때문에 “서랍 하나를 아예 ‘막 놓는 서랍’으로 따로 만들었다”라고 밝혀 유재석의 깊은 공감을 샀다.
평소 완벽한 정리정돈으로 유명한 남편 최수종의 반응을 묻자, 최수종은 “냉장고 안에만 못 찾고 다른 물건은 다 찾아서 제자리에 다 갖다 놓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왜 이걸 여기다 뒀어’ 하면서 화가 나면 부부 싸움이 되지 않냐”고 묻자, 최수종은 “그런데 귀엽지 않냐. 제가 치워주면 된다”라며 아내를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 어머니가 하셨듯, 한번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스쿼트 운동하는 셈 치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켜보던 유재석은 “오늘 다른 집들에서 또 싸움 좀 나겠다”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송은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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