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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할 채비 갖춰

'스마트 가공단지'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으로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형 자동화 공장, 아파트형 임대가공공장, R&D 및 창업·비즈니스 지원센터, 청년...

군산시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할 채비 갖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 가공 종합단지 규모 확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 가공 종합단지(이하 수산식품단지)’ 규모가 현재 4만평에서 8만평으로 확대된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 가공 종합단지(이하 수산식품단지)’ 규모가 현재 4만평에서 8만평으로 확대된다.

내년 개항될 새만금신항과 연계를 통해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수산식품단지’는 군산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내 4만평 규모로 개발중이다.

이 가운데 1만평은 지난해 11월 착공한 ‘스마트 가공단지’, 3만평은 ‘민간유치지역’이다.

‘스마트 가공단지’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으로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형 자동화 공장, 아파트형 임대가공공장, R&D 및 창업·비즈니스 지원센터, 청년 인큐베이터 시설 등이 들어선다.

수산 식품산업의 첨단 기술화를 촉진하고 기업 지원·수출지원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최근 어족 고갈 등으로 침체한 군산 수산업 재도약을 견인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민간유치지역’은 군산의 주력 수산품인 ‘김’을 응용한 마른·조미 김 가공공장이나 수산물 고차가공 업체 등 해수를 활용한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업체들이 입점한다.

풀무원 등 국내 유수의 수산식품기업 11개소 입주가 확정돼 김 산업 수출 전략 기지와 수산가공 산업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발판이 구축됐다.

특히, ‘수산식품단지’는 입주와 투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부지를 기존 4만 평에서 8만 평으로 확장해 미래 수산식품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추가 부지는 ‘수산식품단지’ 인근에 조성돼 기존 ‘수산식품단지’와 연계돼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롭게 확보된 부지 역시 종전처럼 군산시가 직접 운영 및 입주 관리를 하게 돼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새로 확보한 4만 평 부지 가운데 약 2만평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수산식품기업 입주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수산산업과 박동래 과장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 수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단지를 중심으로 군산시가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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