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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TF·콜센터 가동

해당 서비스는 4월 20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2차 지급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를 선정하며, 고액 자산가 제외...

군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TF·콜센터 가동

전북 군산시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서며 전담 TF와 콜센터를 구성·운영한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 정세 등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 여파에 대응해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16일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경제산업국장을 부단장으로 두고 일자리경제과 중심의 총괄추진반, 기획예산과 등 7개 부서로 구성된 행정지원반, 27개 읍면동장이 참여하는 현장대응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10일부터 가동된 TF는 사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선불카드 확보와 현장 인력·공간 배치 등 사전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지원금은 2차에 걸쳐 지급된다. 1차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며,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차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진행하며,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포함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카드 방식은 카드사 온라인 채널이나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군산시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또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 금액과 신청 기간,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4월 20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월 25일부터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2차 지급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를 선정하며, 고액 자산가 제외 기준도 함께 검토 중이다. 최종 기준은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전담 TF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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