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청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예비경선 투표가 끝나고
결과 발표만 남았습니다.
서승우, 이욱희 후보 가운데 승자가
이범석 현 시장과 결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한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경선 후보들과
원팀을 구성하며, 기선 제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 END ▶
◀ 리포트 ▶
이범석 청주시장에 대한
컷오프를 번복한 국민의힘.
비현역 후보끼리 예선을 치른 뒤
승자 1명이 현 시장과 맞붙는
'한국시리즈'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손인석 후보의 사퇴로
예선은 서승우 전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졌습니다.
서승우 후보는
행정안전부 고위직,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등
30년간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은 일자리와 교통, 문화 등
'청주시민 10대 권리 회복'입니다.
◀ INT ▶서승우/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
"예산을 따오고 정책을 바로 실행해서 청주의 변화를 당장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는 저 서승우라고 봅니다"
경쟁자인 이욱희 후보는
충북도당 노동위원장이자 SK하이닉스 직원으로,
대기업 사정을 잘 아는 젊은 노동자라는 점을 부각하며, 특히 도의원 당선으로
경쟁력을 검증받았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은 SK하이닉스 생산시설 확충 등을
통한 '첨단 산업 1번지 청주 조성' 입니다.
◀ INT ▶이욱희/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
"저희 보수에서 가장 지지세가 약한 부분인 노동자 그리고 청년들의 지지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분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70%나 반영되는 당원 여론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예비 경선 결과는 내일(20) 오후 발표됩니다.
이어 이달 말 예선 승자와
이범석 현 시장이 국민의힘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결선을 치릅니다.
앞서 본선행을 이미 확정한
이장섭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는
경쟁 주자들과 빠르게 한 팀을 구성하며
기선 제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허창원, 김학관 등 예선 경쟁자들이
지원에 나선 데 이어 결선에서 맞붙은
박완희 후보도 승리를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INT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민주당이) 원팀으로 활동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큰 기대치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요. 또 그것들이 연결돼서 승리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겠나"
이장섭 후보는 경쟁 후보들의 공약도
수용 또는 보완해 본선에서 상당 부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영상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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