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전경.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한 ‘2026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SPOEX 2026’과 연계해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41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했으며, 스포츠산업 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과 인재 발굴을 위해 60여 개 스포츠 기업과 주요 공공기관이 참가했다.
체육공단은 박람회에서 스포츠 기업관, 공공·협단체관, 현직자 직무 멘토링관, 취업지원관 등 7개 테마관을 운영하며 채용 상담, 직무 멘토링, 특강, 모의 면접 토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지역 간 취업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 대학을 대상으로 단체버스를 지원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환경 경험을 제공하는 ‘AI-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면접 역량 향상을 도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산업 분야 일자리 박람회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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