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는 4월 27일, 청주성신학교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AI 포용교육 확산을 위한'찾아가는 AISW 미래학교 연수(이하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주성신학교는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운영하는 특수학교로, 학생 230명과 교원 73명, 총 37학급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정서행동장애 학생 교육에 AI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교육환경 구축과 체계적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이번 연수에서 'AI 포용교육 생태계 확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AI 에듀테크 기반 특수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특수교사들의 AI 디지털 수용성을 높이고, 학생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서행동장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AI 포용교육 실천 방향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2개 모듈로 진행됐다. 첫 번째 모듈에서는 김인숙 원장이 'AI시대 특수교육의 실제: 특수교육에서 AI는 무엇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AI 시대 특수교육의 변화 방향과 교실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두 번째 모듈은 체험/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특수교사들이 AI 에듀테크를 직접 경험하고 교실 적용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드론 코딩 ▲AI 드론 자율주행 ▲AI 로봇 블록 코딩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몰입형 연수를 통해 자신의 수업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비교적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활용 가능한 AI 에듀테크를 학습자 관점에서 체험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서행동장애 학생의 학습 의욕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술을 매개로 교사와 학생, 학생 간 효과적인 소통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성신학교 오경옥 교장은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좋은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준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에듀테크는 정서행동장애 학생의 감각적 상호작용을 이끌고 자발적 학습 의욕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 매개체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AI 에듀테크가 공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특수교육 및 다문화 분야를 특화한 3차원 하이플렉스 에듀테크 소프트랩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교육의 AX/DX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AI 디지털 포용교육 확산과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 청주성신학교서'찾아가는 AISW 미래학교' 연수 운영… 특수교육 AI 포용교육 확산 /사진=국립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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