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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경국대, AI교육 전면 혁신

또 비공학계열 학생들의 AI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해 AI-바이오, AI-에듀테크, AI-사회과학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AI 융합 마이크로디그리(9~12학점) 과정을 신설한다. 아울러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플립러닝 등 실천형...

국립경국대, AI교육 전면 혁신

내용요약

전교생 AI 필수교육 본격화

최대 6억 지원받아 체계 구축

국립경국대학교 전경. 사진=손철규 기자

| 안동=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  국립경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전교생 대상 AI 기본교육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6년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하며 우선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1차년도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2028년 2월까지 총 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의 보편적 AI 역량 함양과 대학 간 AI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국가 재정지원사업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 기본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AI의 기본 원리와 활용 윤리, 비판적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AI 교양 필수 교과목을 개편·신설할 계획이다.

또 비공학계열 학생들의 AI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해 AI-바이오, AI-에듀테크, AI-사회과학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AI 융합 마이크로디그리(9~12학점) 과정을 신설한다.

아울러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플립러닝 등 실천형 교육 방식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대학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 교육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혁신본부 산하 ‘AI 교육혁신센터’를 운영해 AI 기본교육과정 개발과 환류를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김규훈 교육혁신본부장은 “AI 기본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육혁신본부를 중심으로 교내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형 글로컬 대학으로서 지역 산업체와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기반 AI 교육도 확대한다. 지역 학점교류 플랫폼과 학교 밖 수업을 운영하고 IR센터 중심의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개선할 계획이다.

정태주 총장은 “전교생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 AI 교육을 실행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산업과 연계한 AI 교육을 통해 공공형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I 활용 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지방 국립대의 AI 교육 혁신은 지역 인재 경쟁력과 직결된다. 국립경국대학교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과 산업을 잇는 실질적 AI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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