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성장엔진 챙겨주오"
이원택 도지사 정부에 건의
정성학
2026년 07월 02일 18:01
승인
2026년 07월 02일 23:42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가 2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가 2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먼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면담한 이 지사는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핵심 사업은 △새만금항 신항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공급 국비 보조율 상향 △로봇부품 클러스터 임대공장 및 공동물류센터 구축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 예타 면제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예타대상 선정 등이다.
이 지사는 또,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을 만나 정부가 추진중인 ‘5극3특 성장엔진’ 정책에 전북의 미래 전략산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제조업 중심인 로봇산업 범위를 첨단소재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술까지 확대하고, 농생명바이오산업 또한 농식품과 바이오를 연계한 융복합산업으로 확장해 달라는 등의 내용이다.
이 지사는 “5극3특 성장엔진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경쟁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좌우할 핵심 전략”이라며 “전북이 강점을 가진 첨단로봇과 농생명바이오산업이 국가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예산 확보 역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새만금과 미래산업, 공공의료 등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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