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흥업~지정 국도대체우회도로 후속 대응 하겠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구자열 원주시장은 26일 원주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종 반영에 대해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노선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 논리를 보완해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국도 42호선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이 26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됐다. 원주 서부권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 여건 개선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문막~흥업 도로건설사업은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건등사거리)에서 흥업면 사제리(광터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국도 42호선 약 4.7㎞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52억 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원주 관문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와 문막산업단지를 오가는 물류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주 도심과 서부권의 관광·산업자원 간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후보로 건의한 ▲흥업~지정 ▲문막~흥업 ▲간현~가곡 ▲부론 법천~노림 4개 노선 가운데 문막~흥업 구간만 반영됐다. 특히 시가 1순위로 건의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흥업~지정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미반영 노선에 대해서도 후속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막~흥업 구간은 오는 9월 국토교통부 재정사업평가 의결과 10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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