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구글·구글 딥마인드와 한국 연구계, 학계가 인공지능 협력을 구체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실장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구글 딥마인드 하사비스 대표를 접견한 뒤 진행된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K-문샷 프로젝트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며 "세계적인 과학 AI 역량을 갖춘 딥마인드와 우리 연구진이 손을 잡는 만큼 바이오, 기상기후, 미래에너지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리의 역량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구글 딥마인드 간 MOU도 오늘 체결될 예정"이라며 "구글은 올해 안에 서울에 구글 AI 캠퍼스를 개소해 연구자,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구글 AI 캠퍼스는 전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 문을 여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적지 않다"며 "하사비스 대표는 구글의 연구진도 한국에 파견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문샷 프로젝트는 AI와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로,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 미래에너지, 피지컬AI, 우주, 소재, AI과학자, 반도체, 양자 등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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