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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돌봄·문화까지 확장된 ESG...기업들, '사회적 포용' 강화 나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전기전자 및 IT 분야 무상 교육을 제공하며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해 왔다. SK행복나눔재단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을 위한 마술·연극 동아리...

교육·돌봄·문화까지 확장된 ESG...기업들, '사회적 포용' 강화 나서

기업들이 글로벌 교육 지원부터 문화 체험, 취약 계층 돌봄까지 ESG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자립 지원과 사회적 포용, 지역 밀착형 봉사에 초점을 맞춰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에티오피아에서 10년 이상 운영해 온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교육과 운영 노하우를 소말리아에 전수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유엔개발계획(UNDP)과 ‘소말리아 청년 기술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말리아에 새롭게 설립되는 직업훈련학교에 에티오피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교육과정과 운영매뉴얼 개발, 졸업생 취업 지원, 교육용 공구 및 테스트 제품 선정 등 직업훈련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소말리아에서 근무할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운영 시스템 벤치마킹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전기전자 및 IT 분야 무상 교육을 제공하며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해 왔다.

SK행복나눔재단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을 위한 마술·연극 동아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도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은 5월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유스센터에서 마술과 연극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휠체어를 사용하는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일럿 활동에서는 토론, 마술, 도예, 연극 등 4개 분야를 체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손과 몸을 움직이며 무언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역할 분담과 협력을 실천했다.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0일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명이 참여해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와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남양주 다산 정약용 생가와 유적지를 방문한 후,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목원으로 이동해 족욕 체험과 산책, 티타임을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효성은 2017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대상 나들이와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계절별 보양식인 삼계탕과 팥죽 후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고 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일 서울 용산구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홍인명 다문화복지센터 이사장, 송혜영 남영동주민센터 동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쌀 1000kg을 기부했으며, 이 쌀은 용산구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된다.

전달식 후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쌀을 운반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충주, 의왕, 종로 등 전국 각지에서 쌀 기부, 환경 정화 활동,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기업 ESG 활동이 기부 중심에서 벗아나 교육, 문화, 돌봄 등 다양한 사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자립지원과 사회적 포용,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사의 보도 기사는 오탈자 및 비문 수정, 선정성, 혐오 우려 포현 등을 필터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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